다시 한걸음 한걸음씩 걷기 시작했습니다.
한참 허둥될땐 어떻게 저까지 갈수 있을까?
한참 허둥될땐 어떻게 저까지 갈수 있을까?
가는 동안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
이생각 저생각이 나를 괴롭혔는데
막상 한걸음 한걸음을 떼고 보니
길가의 꽃도 보이고 저멀리 구름도 보입니다.
그 허둥되던 시간이 결코 헛되지는 않았습니다.
많은 걸 배우고 익혔으니깐요.
많은 걸 배우고 익혔으니깐요.
내 몸도 쉬고 내 발도 다스리고 내 맘도 다스리고...
용기라는 것도 가지고 이렇게 한걸음 한걸음 가는구나도 알고...
세상엔 버릴것이 아무것도 없는것같습니다.
같이 가고싶은 친구가 없어져서 외롭기도 하지만
용기라는 것도 가지고 이렇게 한걸음 한걸음 가는구나도 알고...
세상엔 버릴것이 아무것도 없는것같습니다.
같이 가고싶은 친구가 없어져서 외롭기도 하지만
가다보면 또 다른 친구도 만날수 있겠지요.
어디로 가야할지도 몰랐지만 주님 만드신 길따라가면
어디로 가야할지도 몰랐지만 주님 만드신 길따라가면
저 곳에 도착하리라 믿습니다.
내 길을 걸어갑니다.
바람이 상쾌합니다.
내 길을 걸어갑니다.
바람이 상쾌합니다.